
이번 합동 순찰은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인근 주요 상업지구와 주택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다.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절도 등 범죄의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었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하신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성료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서 직접 판매해 구매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평택시 로컬푸드 재단에서는 직거래장터 기간에 경기도 30%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더욱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