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리조트, 지역사회 나눔·ESG 실천 강화

인스파이어가 지난 9월 20일 열린 인천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유공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가 지난 9월 20일 열린 인천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유공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시에 기업과 고객이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사회공헌형 패키지 ‘인스파이어 그린 브릿지’를 선보였다.

추석 연휴인 3일과  4일 인스파이어는 인천 중구 아동보호시설 보라매아동센터 내 아동과 종사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초청객들은 리조트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 ‘문라이트 시네마’를 관람하고 야외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열린 ‘트와일라잇 마켓’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바람개비에 소원을 적어 언덕에 세우는 상징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인스파이어는 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

지난달 20일과 2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 장애 환아 가족 130여 명을 초청해 ‘우리의 기적, 행복을 나누는 날’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리조트 내 숙박, 워터파크, 미디어 아트 전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겼다. 

웨이드 하우크 인스파이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환아 가족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내려놓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인스파이어는 명절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9월 20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한나 인스파이어 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지역사회에서 공적 인정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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