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율촌, 공정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이동원 고문 영입

  • 20년간 공정위 몸담았던 베테랑

이동원 고문 사진법무법인 율촌
이동원 고문 [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이동원 고문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고문은 행정고시를 통해 1994년 공직에 투신한 후 2000년부터 2022년까지 20여 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몸담았던 공정거래 분야 베테랑이다.

그는 공정위 재직 시에 기업결합과장, 가맹유통과장, 시장구조개선과장, 경쟁정책과장, 시장감시총괄과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2002년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 근무 당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담당하며 가맹법의 최초 도입에 기여했고, 2021년 시장감시총괄과장 재직 당시에는 '온라인플랫폼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하는 등 온라인플랫폼시장 정책 수립을 주도한 바 있다.

율촌 관계자는 "실무와 경험을 갖춘 이 고문이 율촌에 전격 합류함으로써 율촌의 공정거래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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