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굿즈, 경주에서 만난다

  • 한국관광공사, 경주역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판매

  •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자 대상 '공모전 수상작 흑립갓끈펜' 공식 협찬도

한국관광공사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장관상을 받은 ‘흑립갓끈펜’을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장관상을 받은 ‘흑립갓끈펜’을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주역 내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조선왕실 와인마개(대통령상)와 금방공예 DIY 색칠키트(국무총리상) 등 대표적인 기념품 18개를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등으로 주목받는 ‘갓’을 모티브로 한 '이리오너라 갓 풍경'과 '조선의 멋, 갓잔' 등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장관상을 받은 ‘흑립갓끈펜’을 공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국 전통 복식인 갓, 족두리, 면류관 등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펜이다. 공사는 이번 협찬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K-굿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유한순 공사 쇼핑숙박팀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에 한국 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모전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기념품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유통판로처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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