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대치동서 이태원동으로 거처 이전

  • 리움미술관 인근 '삼성가 거주지'로 복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연합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소를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변경했으며, 9월에 등기 절차를 마쳤다.

이 사장은 2018년 외아들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올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아들 임군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이 사장이 다시 본가인 이태원동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의 새 주소지는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으로,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가족들이 함께 거주 중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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