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100분 특별편성…"내 1픽은 너였어" 영수 진심 통할까

[사진=SBS Plus 나는솔로]

리얼 연애 예능 ‘나는 솔로’ 28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인 28기의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100분 특별 편성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남 영수가 정숙과 ‘슈퍼 데이트’를 가지며 솔로나라 28번지의 분위기를 뒤흔든다. 정숙은 데이트 도중 “오빠가 선을 긋지 않아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밖에서 여자들이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 것 같아 감당이 안 될 것 같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이에 영수는 “호감을 원하지도, 의도하지도 않았다”며 “항상 휘몰아쳐서 나도 힘들었다. 내 1픽은 항상 너였다”고 진심을 밝혔다.

데이트 후에도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를 지켜본 현숙은 “정숙님과 잘 정리됐나 보네?”라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종 선택을 앞둔 영수가 과연 누구의 손을 잡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