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총 7개의 전문팀을 유기적으로 조직하여, 초기 사업 기획부터 인허가, 금융(PF) 전략, 계약(EPC), 기후변화 정책 대응 및 분쟁 가능성까지 사업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법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에 따라 △인허가 및 규제정책 △프로젝트 계약관리 △M&A 및 공정거래 △PF 및 금융자문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 △분쟁 대응 등 7개 전문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세훈 변호사(변시 1회)가 센터장을, 송경훈(연수원 42기)·김용길 변호사(변시 3회)가 부센터장을 맡고 있다. 고 변호사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구조 설계와 M&A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한국환경법학회 이사 및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자문변호사로 활동해온 송 변호사가 인허가 및 규제정책 분야를 맡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계약 자문과 연관 분쟁 자문을 꾸준히 수행해 온 김 변호사는 프로젝트 계약관리 분야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PE·금융자문에 한재상 변호사(연수원 36기),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에 민창욱 변호사(변시 1회)등이 포진 돼 있다.
센터는 해상풍력과 관련해 상당한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지평은 전라남도 영광에 설치되는 365MW급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영광낙월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허가, 주민수용성, EPC 계약, PF 등 포괄적인 법률자문을 3년째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진행속도가 빠른 프로젝트로, 약 2조3000억 규모에 파트너 변호사 10명 정도가 전담으로 업무를 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끝까지 담당했다.
고세훈 변호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이자 국가적인 과제로, 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법률 자문을 넘어 사업적 관점에서 규제 리스크를 진단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평은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며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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