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오이도역 선로장애는 복구…코레일 "열차 운행은 지연"

수도권전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발생한 선로장애는 복구됐으나 열차 운행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수도권전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발생한 선로장애는 복구됐으나, 열차 운행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전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발생한 선로 장애는 복구됐으나, 지연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도권전철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 지연 알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이도역 선로장애는 복구됐으나, 그 여파로 수도권전철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코레일은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경기도 시흥시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트롤리(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