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순간을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라며 "가르쳐주신 말씀과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길에서도 늘 되새기며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찾아뵙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른 것이 송구스럽기만 하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디 평안히 영면에 드시길 기도드린다"며 "사랑합니다,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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