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청년 눈높이 정책 청년·행정 함께 만들어갈 때 바로 완성"

  • '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 청사진 제시

  • 2026~2030년 5개 분야 40개 과제 확정

  •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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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7일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은 청년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보고회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2030년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함께 성장하는 청년참여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5개년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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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이번 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금융, 복지·문화 등 5대 분야, 4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학 협력 기반의 청년참여 구조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신 시장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간담회 등 다각도의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이 과천형 청년정책의 든든한 기반이 돼 도시 전체가 청년의 성장 파트너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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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한편 신 시장은 확정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6년부터 정책을 본격 시행하고, 평가와 청년 피드백을반영해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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