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 포럼’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윤호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분야 시험 및 검사를 수행했다.
이에 다양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수거 검사 수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연구원은 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방사선 차폐 용구 시험을 위한 전용 공간 및 장비 구축을 주도했다. 그 공(功)으로 재단은 2020년부터 식약처 공인시험기관 중 유일한 방사선 차폐 용구 시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업, 기관 및 연구자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의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며 의료기기 안전 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쌓아온 역량과 기여를 인정받아 뜻 깊다”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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