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미국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기술 평가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장 초반 약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펩트론은 전장 대비 1만7000원(5.00%) 내린 3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0월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플랫폼 기술 평가 종료 시점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펩트론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주주공지를 통해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에 대한 인비보 실험을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술 평가의 종료 시점이 당초 14개월에서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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