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과 무안신협(이사장 전양태)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1월 24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와 안정적 복지 지원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금융·복지 서비스 연계 △이용자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이스피싱 예방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정보 접근성 확대에 초점을 둔 맞춤형 지원이 기대된다.
박성남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실현에 있어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 “무안신협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양태 이사장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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