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 물놀이장 14일 개장…도심 속 여름 피서지 운영

  • 불무공원·남악중앙공원 무료 개방

  • 수질·관 세척 강화로 안전관리 만전

 
남악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물놀이장사진무안군
남악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물놀이장.[사진=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무안군은 불무공원 모두누리놀이터 물놀이시설과 남악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물놀이장(별난용 봉황이를 만난 날 어린이놀이터)을 오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시설은 평소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여름철에는 워터슬라이드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물놀이 공간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점을 고려해 수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군은 운영 기간 동안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함께 물이 순환하는 배관과 분사 노즐(관로)에 대한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보다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 수질관리 등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맞벌이 가정과 직장인 가족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야간 특별운영도 실시한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불무공원 물놀이장은 오후 8시까지, 남악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시설 운영지침에 따라 수질 관리와 시설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운영 기간 중 배관 세척과 소독, 바닥 및 놀이시설 청소, 수질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유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깨끗한 수질 유지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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