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1일 2025년 제4회 추경을 통해 예산 2조원 시대에 들어선 것을 기념하며,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시의회는 이번 예산 달성이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광주시의 도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의미가 있다고 귀띔한다. 또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교통난 해소, 지역경제 지원 등 주요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한 만큼 중견 도시로서의 위상과 책임에서도 자유롭지 않다”며, 도시 규모에 걸맞은 행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예산 규모에 걸맞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시희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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