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미디어그룹-비전컬처, WAIFF 관련 업무협약 체결…"성공적인 AI영화제 개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주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아주미디어그룹과 비전컬쳐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주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아주미디어그룹과 비전컬쳐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미디어그룹과 비전컬쳐가 'WAIFF(World AI Film Festval) Seoul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디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일 서울 종로구 아주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곽영길 아주미디어그룹 회장, 임규진 사장 그리고 변준연 비전컬쳐 회장, 이카타리나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아주미디어그룹은 내년 3월 개최되는 'WAIFF Seoul 2026'의 미디어 협력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양사는 △WAIFF Seoul 관련 콘텐츠 제작 및 보도 △ 개막식, 시상식 등 주요 행사 진행에 대한 미디어 협력 △ 국내외 채널을 활용한 홍보·보도 연계 △ 프로그램 소개, 인터뷰, 현장 기록 등 공동 콘텐츠 기획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곽영길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내년 3월에 열리는 WAIFF의 협력 강화를 위해 모인 자리다. 최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아주미디어그룹의 방송사 ABC, 글로벌 통신사 AJP 모두 AI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방송·통신사인 만큼 성공적인 AI 영화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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