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내년 부처 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20조136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 예산이 추가 반영돼 정부안보다 1012억원 증가했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2년 17조 3574억원 △2023년 18조 3392억원 △2024년 18조7416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7.4%(1조3946억원) 증가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20조 350억원)보다 1012억원 증액됐다.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가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기존에 선정한 7개 군 외에 3개 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637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예산 158억원도 반영됐다. 이를 통해 임산부 16만명에게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등을 위한 사업 예산도 보완됐다.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65만t 구매 가격을 보조하는 예산 156억원이 반영됐다. 농번기 인력부족 완화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와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을 위한 예산 30억원과 전략작물직불 하계조사료 지원대상 면적 확대에 따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예산 77억원도 추가 반영됐다.
농식품부는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2년 17조 3574억원 △2023년 18조 3392억원 △2024년 18조7416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7.4%(1조3946억원) 증가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20조 350억원)보다 1012억원 증액됐다.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가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기존에 선정한 7개 군 외에 3개 군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637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예산 158억원도 반영됐다. 이를 통해 임산부 16만명에게 월 최대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확정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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