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 AI 기반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 전시 부스 운영

 
 
백정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금융데이터실장오른쪽이 지난 4일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백정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금융데이터실장(오른쪽)이 지난 4일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안부가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등 157개 기관이 참여했다. 새 정부의 혁신 방향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혁신사례 전시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중진공은 박람회 기간 동안 ‘AI와 데이터로 연결하는 정책금융·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기업전략 수립과 경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AI 기반 평가·전자약정·사후관리 등 디지털 정책금융 △AI 분석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 지원 플랫폼 등 사례를 소개하고, AI 기반의 성과를 공유했다. 

둘째 날 열린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는 총 513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 최종 선정된 41개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디지털 정책금융 혁신사례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책자금 평가·약정·사후관리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AI 기반의 정책금융 기능 확대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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