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연말 시민과 함께 '행복 공감의 장' 마련

  • 김보화·김학도 초청, 대구시민대학 특별 강연 진행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 강연’을 개최하며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 공감의 장을 마무리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 강연’을 개최하며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 공감의 장을 마무리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 간에 걸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5 대구시민대학 특별 강연’을 개최하며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 공감의 장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에는 유쾌한 에너지와 공감의 메시지로 사랑 받아온 개그우먼 김보화와 개그맨 김학도가 연사로 참여했다.
 
먼저 김보화 강연은 ‘웃는 인생! 소통으로 여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웃음이 관계를 회복하고 삶의 동기를 높이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 이어진 김학도 강연 ‘따뜻한 말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언어와 배려의 가치를 강조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말 특별 강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웃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대구시민대학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구 시민의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026년에도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대구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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