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체육인의 밤, 권복만 회장 등 건강한 100세 시대 맞춰 달려

  • 남구체육회 동호인, 전국 시군구 체육회 대상 4위 감사패 증정

대구광역시 남구 ‘2025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남구체육회 동호인들과 함께 300여 명이 모여 유공자 표창 등을 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구체육회 동호인들과 함께 300여 명이 모여 유공자 표창 등 ‘2025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남구체육회 동호인들과 함께 300여 명이 모여 유공자 표창 등 ‘2025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5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대구 남구 조재구 구청장, 송민선 남구의장, 윤영애·박우근 대구시의원, 남구의회 의원과 권복만 대구 남구체육회 회장이 참석했다.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난 11월 20일, 남구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8조(회의 소집) ②에 의거 ‘제5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7명과 남구체육회장이 참여해 개최했다.
 
남구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25 남구체육 유공자 표창 계획(안)과 2025 남구체육 유공자 표창 수상자 선정(안)을 심의 안건으로 선정하여, 그 계획안을 심의·의결해 2025 남구체육 유공자 시상식 및 5개 부문 표창을 선정했다.
 
이번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는 전통 장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퍼포먼스로 사랑 받는 장구박사 신현대와 대한민국트롯가요제 금상과 한일·영남 가요제 금상을 받은 보컬트레이너 가수 태랑이 찬조 가수로 나왔다.
 
또한 대구 남구체육회는 지난 9월 17일 2024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사업 성과 평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 전체 1위 및 전국 4위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센티브 등을 받게 됐다.
 
이에 권복만 남구체육회장과 체육회 동호인 회원이 전국에서 4위와 대구시 전체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체육회 최효정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깜짝 쇼로 증정해 최 국장과 체육회 직원이 큰 감동을 받았다.
 
이어 대한체육회장 표창으로 남구스포츠공정위원회 김해순 위원과 2025년도 대한체육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복식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0세를 넘긴 연세인 주남준 회장과 성도용 선수 등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남구체육회 회원이 1년 간 수고가 많았다”며 “작은 거인 권복만 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의 대가라며, 의회에서도 체육회를 위해 노력하며 체육회 회원 분의 건강과 행복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 조재구 구청장은 “남구체육회의 활동 영상을 보니 권복만 회장과 동호인 여러분이 고생하셨고, 회장이 잘 이끌어 주었다”며 “2024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 평가가 대구시 전체 1위를 받은 내용이 권 회장과 회원 분들 노력 덕분이라며 1년 간 고생하셨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대구 남구 권복만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구청장, 의장, 의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4위와 대구시에서 1위를 받은 내용이 여기 계신 동호인 여러분이 협조하여 주셨다"며 "사무국장과 회원 동호인 여러분께 건강하시며, 복만네처럼 복 많이 받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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