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갤러리아우, 닷새째 상한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가운데과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이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대화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331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가운데)과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대화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 우선주가 5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한화갤러리아우는 전 거래일 대비 1790원(29.98%) 오른 776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갤러리아우는 지난 17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2095원에서 3배 이상 올랐다.
 
오너 일가의 대규모 지분 매각 소식으로 다량의 현금이 마련되자, 향후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 사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5%, 김 부사장은 15%를 각각 재무적투자자(FI)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이다.
 
시장에서는 특히 김 부사장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김 부사장은 약 8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앞서 김 부사장은 앞서 아워홈과 도심형 고급 리조트 파라스파라를 인수한 바 있어 추가 기업인수 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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