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3일 독도 인근서 동해영토수호훈련 비공개 실시

  • 훈련방식·참가전력 규모, 과거 훈련과 유사한 수준

 
2019년 동해영토수호훈련 모습 사진해군
2019년 동해영토수호훈련 모습 [사진=해군]

 
우리 군이 독도 인근 해역에서 올해 하반기 독도 방어 훈련을 23일 비공개로 실시했다.
 
해군은 2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훈련도 우리 영토·국민·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훈련방식과 참가전력 규모 등은 과거 훈련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훈련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난 7월 17일에 처음 진행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7월 훈련 당시 일본 정부는 반발한 바 있다.
 
군 당국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어훈련을 동해영토수호훈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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