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4.1조원…음식·식료품·여행수요 회복에 6.8%↑

2025년 온라인쇼핑 동향자료국가데이터처
2025년 온라인쇼핑 동향[자료=국가데이터처]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서비스와 식료품, 여행·교통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24조161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1조5306억원)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5.7%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13.7%), 음·식료품(10.1%), 여행 및 교통서비스(8.5%)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거래액 규모는 음식서비스가 3조495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음·식료품 3조2209억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 2조8522억원 순이었다. 반면 가전·전자(-4.9%) 등 일부 품목은 감소했다.

취급상품범위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13조213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고, 전문몰은 10조9481억원으로 11.8% 늘며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 거래액이 18조5325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5조6288억원으로 11.6% 확대됐다.

같은 달 모바일쇼핑은 18조594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7.0%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확대됐다.

모바일쇼핑에서도 음식서비스(13.5%), 음·식료품(15.3%), 농축수산물(17.2%)이 큰 폭으로 늘었다. 모바일 거래액 기준으로 음식서비스 비중은 18.6%에 달했으며, 음·식료품(14.0%), 여행 및 교통서비스(10.8%)가 뒤를 이었다.

모바일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8.9%로 가장 높았고, 이쿠폰서비스(90.9%), 애완용품(83.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은 모바일 비중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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