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글로벌 기술력'과 '행정 역량' 동시 입증

  • CES 2026서 관내 기업 혁신상 수상 및 MOU 체결... 글로벌 진출 '청신호'

  •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조업 중심 도시 특성 살린 '맞춤형 행정' 빛나

사진 맨 좌측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사진 맨 우측 최형두 국회의원사진창원시
사진 맨 좌측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사진 맨 우측 최형두 국회의원[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가 새해부터 관내 기업의 세계 무대 활약과 우수한 시정 행정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참가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한편, 국내에서는 통계청 주관 업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내실과 외형 성장을 모두 챙겼다는 평가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혁신상 수상과 수출 협약을 잇달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 기업 ㈜아이씨유 코퍼레이션이 XR 기반 소아 사시 비수술 치료 솔루션 ‘프레즈넬’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창원 기업의 의료·바이오와 확장현실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지 마케팅 성과도 이어졌다. 참가 기업인 오들리 리얼리티는 Alphao Yop Group 등 7개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현지 투자 유치와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지 시상식과 간담회에는 장금용 권한대행과 최형두 국회의원(창원 마산합포)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국립창원대학교 학생 서포터즈도 함께해 지·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최형두 의원은 "창원 기업들의 수상과 글로벌 활동은 창원 산업의 밝은 미래"라며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의 스타트업들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창업 생태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2만 사업체 품은 '통계 행정' 국무총리 표창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창원특례시는 행정의 기초가 되는 통계 업무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창원은 약 12만 4000개의 사업체와 1600여 개의 광업·제조업체가 밀집한 국내 대표 산업 도시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5개 구별 통계상황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229명의 전문 조사 인력을 확보하는 등 데이터 정확도 확보에 주력해 왔다. 특히 조사요원 안전대책 수립과 적극적인 홍보로 응답률을 높여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성실히 조사에 응해준 지역 사업체와 현장 조사요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올해 5년 만에 통합 실시되는 경제총조사에서도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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