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양 정상은 13일 오후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소인수 회담을 열고 두 번째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셔틀 외교 공고화를 비롯해 조세이 탄광 문제 등 과거사 협력, 인공지능(AI)과 인적 교류 등 경제·민생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양 정상은 이날 회담 후 환담과 다카이치 총리 주최 만찬을 통해 정상 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의 숙소를 직접 찾아 영접하며 환대의 뜻을 표했다. 애초 이 대통령 영접은 호텔 측에서 예정돼 있었으나, 총리 영접으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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