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업무 성격이 유사한 부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룹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돼 부서 간 협업과 정책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영덕군은 올해 군정 운영 기조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 영덕’으로 정하고,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 산불의 피해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 재창조 사업 본격 추진 △살아 있는 지역 경제 △사람이 모이는 관광도시 영덕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구축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가 올해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으로 지역을 둘러싼 광역 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관광객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고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돼 지역 경제 촉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우리 군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덕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희망의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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