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이 '2026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CHANEL Next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샤넬 컬처 펀드에 따르면 김아영을 비롯해 풀 타부렛, 에메카 오그보 등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의 선구적인 예술가 10인이 '2026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영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를린 함부르거반호프 개인전을 시작으로 아뜰리에 에르메스와 뉴욕현대미술관 PS1 개인전, 테이트 모던 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모리미술관, 코펜하겐 컨템포러리 등에서 기획전을 했다. 또한 누르 리야드와 태국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퍼포마 비엔날레에서 커미션 신작 ‘n승의 신체(Body^n)’를 선보이고 2025 LG 구겐하임 어워드, 제1회 ACC 미래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매체들이 호평을 이어가는 등 김아영은 국제 미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2021년에 설립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는 격년으로 수여된다. 2026년 수상자들은 시각 예술, 퍼포먼스, 디자인,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지원금 10만 유로(약 1억4000만원)를 수여한다. 또한 이들은 런던에 위치한 왕립예술대학을 비롯한 하우스의 문화 파트너들을 통해 2년간 멘토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는 살바도르 달리부터 장 콕토에 이르기까지 아방가르드 선구자들을 후원해 온 가브리엘 샤넬의 활동에서 시작된, 예술을 향한 하우스의 100여 년에 걸친 헌신을 계승한다.
야나 필 샤넬 아트, 컬처 및 헤리티지 프레지던트는 "각 수상자는 창의성과 대담함으로 현재를 만들어가고 미래를 정의하는 선구자"라며 "이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일은 매우 인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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