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 앞두고 '시민불편 제로' 총력

  • 평택시, 공사 대비 '민·관·경 선제적 대응 체계' 가동

  • 예상되는 문제 요소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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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 환경개선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와 관련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공사 진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보행환경·교통·환경 분야의 9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와 삼성전자 관계자가 참석해 △노점상 관리 △교통 정체 △공공버스 운행 확대 △불법 주정차 △이륜차 관리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회의는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계 부서, 경찰, 삼성전자가 함께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관리와 민·관·경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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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이 가능한 대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점검 회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앞서 지난 16일 시청 본관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 재개와 공기 단축 추진에 대비해 레미콘 공급·운송 관련 상생 협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평택시와 삼성물산, 지역 레미콘 업체, 레미콘 운송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장·토요일 타설 등 공정 운영 여건과 각 주체의 제약 사항을 공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레미콘 공급 차질·운송 혼선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공사 진행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P5 공사로 인한 교통·소음·환경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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