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는 수집·전처리·가공 등을 거쳐 상품화 하거나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를 말한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 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 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북도는 경주수협(2017년/60억원), 영덕에 있는 ㈜오바다푸드팩토리(2024년/30억원), ㈜오성푸드(2024년/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붉은대게를 활용한 간장, 육수 등 장류를 제조하는 수산물 전문 가공 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되는 붉은대게의 원물 확보 방안과 운영 주체의 경영 능력, 향후 10년 간 FPC 운영계획, 유통단계 단축·저온 물류 시스템 강화·채널 다변화를 포함한 유통 효율화 계획 등이 높게 평가됐다.
㈜더동쪽바다가는길에서 추진하는 FPC 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시설, 검사․품질관리 시설 등으로 모든 시설에 해썹(HACCP)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어업대전환으로 어업소득 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FPC 사업 뿐만 아니라, 수산 가공 및 유통 분야에 ‘스마트 수산가공단지(영덕/382억원) 조성 사업’과 수산물 저온 유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경북권 위판장 현대화 지원 사업’(강구수협/184억원)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제는 수산업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때이며 수산물 소비 유형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유통구조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어업대전환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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