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경원, 대만 올해 GDP 성장률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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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민간 싱크탱크인 중화경제연구원(中華経済研究院)은 대만의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4.1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19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미국의 관세 조치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는 다소 완만한 흐름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 성장 모델의 경우, 2025년의 '외수 강세, 내수 온건' 양상에서 2026년에는 '내수와 외수 모두 온건'한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고 중화경제연구원은 지적했다. 2026년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내수가 약 2.42%포인트, 외수가 1.72%포인트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기별로는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28%, 하반기는 3.10%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분기별 예측치는 1분기 7.36%, 2분기 3.28%, 3분기 3.10%, 4분기 3.11% 등이다.

 

항목별 성장률 전망을 살펴보면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전년 대비 8.92%, 민간 투자는 2.98%, 민간 소비는 1.9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64%로 예측됐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과 유가 하락 등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중화경제연구원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2.95%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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