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새 둥지'…울릉 저동민원센터,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 FAX·무인발급기 갖춘 '원스톱' 민원센터…편의·가시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저동 민원센터 현판식사진울릉군
울릉군 저동민원센터 현판식. [사진=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저동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섰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저동민원센터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저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중심으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새 보금자리는 기존 울릉군노인복지관 복지분소 내에서 (구)어촌계 공판장 1층으로 옮겨왔다. 외부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을 반영해, 군은 가시성과 편의성을 모두 높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난 20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새로운 민원센터는 공간 효율을 최적화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1층 배치로 방문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FAX 민원서비스(어디서나 민원)'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서류를 신청할 수 있어 행정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한 84종의 증명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이전으로 주민들께서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찾아오는 행정', '보이는 행정' 구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