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 심장 스텐트 경과 주시…아직 위중"

  • "현지 의료진, 최선 대해 치료…주베트남대사관 등과 적극 대응"

  • 어제 호찌민 출장 중 응급실행…조정식 정무특보, 오늘 현지 출국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사진=연합뉴스]

베트남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평통은 24일 "현재 심장 스텐트 시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어제보다는 호흡 등이 다소 안정적이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 중"이라면서 "주베트남대사관 및 총영사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호찌민 출장 중 전날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 수석부의장은 베트남 출국 전 몸살 기운이 있었고, 이에 당일 오전 귀국 절차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수석부의장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고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급파하기로 했다. 조정식 특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조정식 특보는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공무 수행 중인 이 부의장께서 위중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보고받고 긴급하게 현지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 상태는 현지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현지에서 청와대와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으로부터 제22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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