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해찬 전 총리 "그 삶이 곧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였다"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민주주의 거목의 서거' 애도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사망 소식에 민주주의 거목의 서거를 애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음 다해 애도한다. 타국에서 전해진 비보에 마음이 몹시 비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인은)격랑의 현대사 한가운데서 일평생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국가 균형발전에 온몸을 던져오셨다. 그 삶이 곧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자체였다"며 "역대 민주정부의 든든한 뿌리이자, 민주당의 영원한 스승이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셨던 총리님의 삶과 가르침을 깊이 간직하며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해찬 총리님, 부디 편히 영면하시길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당의 큰 어른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위중하다는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하던 중 지난 23일(현지시간) 공항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구급차로 현지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현지 의료진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내리고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시행했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채 베트남 병원에서 한국시각 오후 4시 48분에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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