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메이플 키우기’ 어빌리티 논란으로 지금까지 발생했던 매출 전액을 환불하겠다는 결정을 내린데 이어 강대현 대표가 직접 담당 본부장을 겸임하며 이용자 신뢰회복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넥슨은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일부로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메이플본부 본부장과 일부 직책자를 보직 해제했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본부장은 강대현 넥슨 대표가 겸임한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의 개발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메이플 키우기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개발 환경과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프로세스 점검에 착수했다”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번 조치는 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재정비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와 구성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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