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이 만드는 여행의 품격… PIC 괌 완벽 활용을 위한 '리조트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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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클럽 패밀리 스위트 객실 [사진=PIC 괌]

 
여행의 만족도는 결국 디테일에서 결정된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최적의 객실이 달라지고,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여행의 기억이 바뀐다. 괌 최대 규모인 777개 객실, 다채로운 미식 경험, 그리고 기업 행사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운영 철학. 알고 가면 더 알찬 PIC 괌의 시설과 인프라를 심층 분석했다.
 
객실... 동반인에 따라 선택한다

PIC 괌은 오세아나 A, 오세아나 B, 로얄타워 등 총 3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과 뷰를 자랑한다. 여행 목적과 동반자에 따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곳은 리조트의 메인인 ‘로얄타워(Royal Tower)’다. 전 객실 오션뷰로 설계되어 객실 어디서나 투몬만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환상적인 석양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로얄타워 3~5층에 위치한 ‘시헤키 룸(Siheky Room)’이 정답이다.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로 꾸며진 테마룸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침대 높이를 낮춘 저상형 침대가 비치되어 있어 낙상 걱정을 덜어준다. 모서리가 둥근 가구 배치, 유아용 슬리퍼, 칫솔 등 전용 어메니티와 아기자기한 놀이 공간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이나 3대 가족 여행이라면 ‘로얄클럽 패밀리 스위트’를 추천한다. 24~26층 고층에 위치하며,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75.5㎡의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이 객실의 백미는 ‘로얄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다. 조식은 물론,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 저녁에는 칵테일과 안주가 제공되는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어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보장한다.
 
활동적인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에게는 ‘오세아나 B 타워(Oceana Tower B)’가 합리적이다. 워터파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바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동선을 제공한다.
 
슈페리어 워터파크뷰 객실 사진PIC 괌
슈페리어 워터파크뷰 객실 [사진=PIC 괌]
특히 10~31층에 위치한 ‘슈페리어 워터파크뷰’ 객실은 창밖으로 워터파크의 역동적인 전경과 투몬만 해안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2개의 더블 베드를 갖춰 4인 가족이 머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객실로 꼽힌다.
 
조용한 휴식을 선호한다면 ‘오세아나 A 타워’의 슈페리어 플러스 객실이 좋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워터파크의 소음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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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패스로 즐기는 7가지 맛의 향연

PIC 괌의 식음 시설은 다양성과 퀄리티 면에서 괌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골드패스 하나면 리조트 내 7개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식 기행을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스카이라이트(Skylight)’는 700석 규모의 메인 뷔페 레스토랑이다. 조·중·석식을 모두 운영하며 매 끼니 메뉴가 변경된다. 특히 김치, 불고기, 갈비 등 한식 코너가 상시 운영되어 현지 음식이 낯선 어르신이나 아이들의 입맛 걱정을 덜어준다. 중식과 석식에는 생맥주와 와인 탭이 있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비스트로 사진PIC 괌
비스트로 [사진=PIC 괌]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비스트로(Bistro)’를 추천한다. 투몬만 뷰를 감상하며 유러피안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으로, 드레스 코드가 있을 만큼 격조 높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골드패스 소지자는 추가 요금 없이 전용 코스 메뉴를 이용할 수 있어 커플이나 부부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장소로 제격이다.
 
정통 일식을 맛보고 싶다면 ‘하나기(Hanagi)’가 좋다. 신선한 회와 초밥, 튀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 제공되는 해산물 요리인 ‘씨푸드 보일’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다.

일본 홋카이도 니시야마 제면의 특제 면을 사용하는 ‘라면하우스 홋카이도’에서는 진한 미소 라면과 얼큰한 김치 라면을 맛볼 수 있어 물놀이 후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선셋 바비큐(Sunset BBQ)’는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골드패스 소지자 성인 $20 추가)한다.
 
물놀이 중 출출할 때는 수영복 차림으로 햄버거와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시헤키 스낵쉑’이나 붕어빵과 타코야키를 파는 ‘샌디 냠냠쉑’이 유용하다. 로비층의 ‘카페 에스프레스’에서는 수준 높은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페이스트리를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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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PIC를 선택하는 이유와 지속 가능한 미래

PIC 괌은 단순한 개인 휴양지를 넘어 기업 인센티브 여행의 메카로도 명성이 높다. 777개 객실이라는 압도적인 수용 능력은 대규모 단체 행사에 유리하며,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은 예산 예측을 명확하게 해 기업 담당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가장 큰 무기는 클럽메이트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미니 올림픽’이다.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수중 배구 등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PIC만의 특화 콘텐츠다. 이 모든 행사는 리조트 내 워터파크나 전용 해변에서 진행되어 이동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기업의 니즈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하다.
 
PIC 괌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5년 12월 15일부터 객실 내 일회용 생수 제공을 전격 중단하고, 대신 재사용 가능한 워터 피처(Water Pitcher)를 비치했다. 오세아나 A타워와 로얄타워는 전 층에, 오세아나 B타워는 짝수 층(8층 이하는 홀수 층)에 정수 인프라를 구축해 투숙객이 불편 없이 물을 이용하면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는 보여주기식 캠페인이 아닌, 리조트 운영 시스템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조트 밖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리조트 바로 앞 이바오 비치는 괌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로, 투명한 바다 속 산호를 감상할 수 있다. 쇼핑 인프라도 훌륭하다. 도보 거리에 ABC 스토어가 있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생활용품점 ‘K마트’, 일본 잡화점 ‘빌리지 오브 돈키’, ‘GPO 아울렛’ 등 주요 쇼핑 명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K마트에서는 바나나칩, 초콜릿, 영양제 등 필수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최근 오픈한 돈키호테에서는 일본 식료품과 잡화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썬더치킨’도 리조트 맞은편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과 얼큰한 아미 스튜(부대찌개), 떡볶이 등은 물놀이 후 야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제격이다. 골퍼라면 제휴 골프장인 CCP(Country Club of the Pacific)를 놓칠 수 없다. 태평양을 조망하는 18홀 챔피언십 코스에서 탁 트인 바다를 향해 샷을 날리는 쾌감은 골퍼들의 로망을 실현해준다. 골드패스 소지자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Par 6’에서 조식과 중식을 이용할 수 있어 라운딩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시설의 규모와 다양성, 운영의 세심함,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책임감까지. PIC 괌은 단순한 숙소를 넘어 여행의 모든 순간을 만족시키는 완성형 리조트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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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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