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중구에서 시작되는 인천 대개조…제물포르네상스 본격화

  • 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중구를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년 군·구 연두방문을 중구에서 이어가며 오는 7월 제물포구와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제물포르네상스 등 ‘인천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구는 어린 시절 꿈을 키웠고 학창·젊은 시절의 낭만과 추억이 깃든 곳이며 개항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온 역사와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인천 출신 최초의 시장으로서 중구를 바라보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오는 7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새롭게 출범한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인천시 대개조의 시작이자 중구 역사를 다시 쓰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제물포르네상스를 1호 공약으로 추진해 왔다"며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인천역 복합개발이 본격화되고, 인천발 KTX 공항 연장, 인천대로·경인전철 지하화, 인천지하철 3호선 구축으로 중구를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아트플랫폼의 시민 친화적 재편 등으로 중구를 사람이 머무르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시장은 "이 변화의 중심에는 공직자와 시민이 있다"며 "개항부터 오늘의 중구, 내일의 제물포구까지 이어질 큰 변화를 책임감과 목표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기대하며 나 역시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사진=유정복 시장 SNS]
앞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2024년 1월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의결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법 시행일이자 민선 9기 출범 시점인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재편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중구·동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생활권 분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맞춤형 행정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인천시는 제물포구 출범과 맞물려 ‘제물포르네상스’를 축으로 개항장 일대의 도시재생·문화 활성화도 병행하고 2026년 1월에는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개항장 복합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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