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문제해결형 공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6년 공무원 장기국외훈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외훈련은 개인 직무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선진 행정 시스템 경험과 폭넓은 정책 경험을 시정 현안에 접목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외 훈련의 성과를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훈련생을 선발했다. 3년 이상 근무한 만 50세 이하 직원 중 일정한 어학 요건을 갖춘 7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성적과 근무 경력, 업무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훈련계획서 평가·심층 면접·국외훈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제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 활용 가능성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시 공직자 2명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외 대학 학위과정에 참여해 선진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연구를 수행한다. 훈련 과제는 수원시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정책과제로 구성했다.
훈련을 마친 공무원은 관련 직무 분야에 배치하게 된다. 훈련으로 축적한 정책 경험과 연구 성과가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장기국외훈련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강화해 이를 시정 현안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훈련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드는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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