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 살기 편하게' …경산시, 34개 '생활 밀착' 시책 전격 가동

  •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제도 시행

2026 달라지는 제도·시책 책자사진경산시청
2026 달라지는 제도·시책 책자[사진=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지는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에 나섰다.

경산시는 새로운 시책과 변화되는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 한눈에 쏙 달라지는 제도·시책'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행정(3개) △교통·환경(8개) △복지·보건(20개) △건설·안전·농업·축산(3개) 등 4개 분야 총 34개 사업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두터워진 복지 혜택이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슬로건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물론 3자녀 이상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큰 집 마련 지원' 사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구체화했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시책도 강화된다. '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공공 돌봄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복지 문턱도 낮췄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기관 의과 진료 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금 전액을 면제 받게 된다.

국가유공자 예우와 교통 편의 확대, 보훈 선양을 위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상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 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책자가 시민들이 연령별·생활단계별 맞춤형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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