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페가트론, '시스그레이션' 지분 9.6% 취득

사진페가트론 홈페이지
[사진=페가트론 홈페이지]

대만의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서비스) 업체인 페가트론(Pegatron, 和碩聯合科技)은 5일, 대만의 배터리 백업 유닛(BBU) 제조사인 시스그레이션(Sysgration, 系統電子)이 발행하는 사모 보통주 9.6%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12억 1,000만 대만 달러(약 520억 원)이며, 페가트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시스그레이션의 최대 주주가 된다.

경제일보에 따르면, BBU는 정전 시 컴퓨터 서버에 일시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최근 인공지능(AI)향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페가트론은 시스그레이션에 대한 출자를 통해 AI 서버 관련 사업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시스그레이션은 미국 텍사스주에 BBU 관련 제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2026년 하반기(7~12월)에 소규모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페가트론의 텍사스 공장도 올해 3월에 완공되어 시험 생산에 들어간다. 두 회사는 미국 사업에서 협력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로부터의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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