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와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미래 유망 선점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454억원), 디스플레이(883억원), 이차전지(1257억원), 바이오(1112억원) 등 소재부품 개발에 총 4706억원을 투자하며, 기계금속(3085억원), 자동차(902억원), 화학(1470억원)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개발과 함께 우주․항공(694억원), 수소(245억원)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까지 포함해 총 8204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번 신규과제 공고를 통해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 △소재 연구개발과 인공지능(AI)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공급망 대응을 위해서는 65개 과제, 427억5000만원을 신규 지원한다. AI 반도체용 초고순도 구리 소재, 피지컬 AI 디바이스용 유리기판 소재·부품, 제련 부산물 활용 희소금속 정련 기술 등 개발이 포함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소재개발 분야 AI 활용 촉진을 위해 소재부품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하는 소재 AI 연계 과제를 처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성 예측, 구조 최적화, 가상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 AI 기반의 소재 디지털 개발방식을 접목해 호율성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에 공고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4월까지 선정할 예정이며, 투자연계형 과제는 6월까지 선정한다.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양식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R&D) 디지털 플랫폼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IRIS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주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철강·석유화학 소재의 고부가화 연구개발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소재 연구개발에 AI 융합을 확산해 소재기업의 혁신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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