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반도체 특별법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 맞는 인센티브 제공"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11일 "최근 제정된 반도체 특별법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는 반도체 산업인들이 흔들림 없이 연구하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다록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이날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첨단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협회인 SEMI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약 55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는 2409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 SEM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써밋, 셀렉트USA와 공동 주관하는 미국 투자포럼, 한국·네덜란드 기술협력 세미나, 대학생 대상 멘토링 등 30여개 세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AI 확산 등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시장규모도 증가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경쟁은 단순히 성능개선을 위한 기업간 경쟁을 벗어나 생태계간 경쟁으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기업 간 최신 기술·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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