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라이프 뉴스픽] 중기부·기보·오늘의집·중고나라 

중기부, R&D로 성과 낸 중소기업, '돈이 되도록' 정부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외관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외관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R&D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업화 로드맵을 설계해 신청하면, 사업화 전담기관이 기업과 시장 상황을 진단한 뒤 주치의 방식으로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는 두 개의 지원 트랙이 포함됐다. '정부 R&D 우수과제' 트랙에서는 중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8개 부처로부터 R&D 우수과제 수행 중소기업을 추천받아 이 중 100개사에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술거래플랫폼 연계' 트랙에서는 스마트테크브릿지와 'IP-마켓'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동일한 규모의 보조금을 준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R&D 성과가 보고서나 시제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잘 만들고, 잘 파는' 구조가 정착되도록 지원해 '돈이 되는 R&D'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유철근 신임 감사 선임
유철근 기보 신임 감사 사진기술보증기금
유철근 기보 신임 감사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신임 감사에 유철근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8년 2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유 감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공인회계사로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감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창해에탄올 감사를 역임하였다.

기보 감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오늘의집, 이미지 검색 430% 증가
오늘의집 내 이미지 검색 툴 ‘오늘의집 렌즈’ 사진오늘의집
오늘의집 내 이미지 검색 툴 '오늘의집 렌즈' [사진=오늘의집]
오늘의집은 이미지 검색 유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의집 이미지 검색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유저가 약 430% 늘었다. 매월 평균 약 75%씩 증가하는 셈이다. 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텍스트보다 직관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미지 검색 대표 기능은 '오늘의집 렌즈(오집렌즈)'다. 오늘의집에 올라와 있는 각종 이미지 콘텐츠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가구나 소품을 발견하면 이미지 하단의 렌즈 아이콘을 클릭해 곧바로 해당 상품의 정보나 유사한 스타일의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유저가 직접 검색창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방식도 있다. 잡지나 SNS, 혹은 직접 찍은 인테리어 사진을 검색창에 올리면 해당 상품이나 비슷한 아이템으로 연결된다.

오늘의집 이미지 검색의 핵심 경쟁력은 '실제 유저 데이터'와의 결합이다. 콘텐츠 속 상품을 일대일로 연결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미지 검색은 사진 중심의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3C)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오늘의집에 가장 최적화한 검색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중고나라,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BEP) 돌파
중고나라 앰 이미지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 앰 이미지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 영업이익 기준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안심결제 거래액과 거래 건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0%, 27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고나라는 이번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안심보장 프로젝트'를 꼽았다. 중고나라는 앱·웹 내 안심결제를 기본 적용해 이용자들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도 병행됐다. 중고나라는 올해 초부터 조직 개편과 사업구조 재정비를 단행하며 비용 효율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거래 안전성과 이용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서비스 구조를 개선해 온 결과, 안전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며 "1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운영 효율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