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 "2026년, 신뢰 회복·지속성장 원년"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12일 '2026년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강남교보타워에서 열렸으며 박형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부문 대표, 본부장, 실장, 팀장 등 주요 직책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실장 이상 직책자만 참석했지만 올해는 팀장급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해 조직 전반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의는 박형석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박 대표는 "2026년은 마스턴투자운용 턴어라운드의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단기적인 회복이 아니라 중장기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재정립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올해 경영 방향으로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구조 구축  △전략·목표·실행·점검·보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행 중심 경영  △성과평가를 통한 책임과 보상의 명확화 등 3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과 조직의 실행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투자 철학으로는 △투자자 이익 최우선 원칙 정착 △자산운용 및 가치 제고(Value Creation) 역량 강화 △투자·운용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제시했다. 특히 모든 의사결정의 출발점을 투자자 관점에 두고 단순 운용을 넘어 자산의 본질적 가치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영 철학으로는 △부문·조직 간 장벽을 제거하는 '원 마스턴(One-Mastern) 리더십' 구현 △전문성·책임감·실행력 등 마스턴 고유의 조직 DNA 발굴 및 확산 △위탁자 책임에 기반한 책임투자 경영 등을 강조했다. 단기 성과에 치우치기보다 시장과 사회의 기대에 부합하는 '신뢰받는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투자자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 구조 및 운용 체계 강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과 연동형 보상체계를 재정비하고 교육·역량 개발 지원을 확대해 인재 유지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문 대표들의 사업계획 발표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와 운용 기능을 분리하고 글로벌 전략 실행력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투자자 신뢰 회복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전담할 마케팅부문을 신설하고, 리스크 관리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RM부문도 구축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했다. 올해 초에는 대내외 소통을 담당하는 대외협력실을 신설해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강화하고 쇄신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2026년은 마스턴투자운용이 변화를 실행에 옮기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과 실행력 있는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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