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잭팟을 터트렸다.
한화는 지난 22일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총 11년이며 총액은 옵션 포함 307억원이다.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최대 계약 규모다. 아울러 노시환이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도 추가했다.
계약을 마친 노시환은 "내 가치를 높이 평가해 역사적인 계약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팬들의 응원 덕에 지금의 노시환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계약에도 팬들의 힘이 큰 영향을 끼쳤다.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또한 "앞으로 더욱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화가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장 2026년에는 감독님, 코치님, 선후배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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