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김민석 총리에게 "노사 안정, 제도적 지원" 건의

  • 26일 국무총리 초청 경총 간담회 개최

손경식 경총회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경총]
손경식 경총회장이 26일 국무총리 초청 경총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6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대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국무총리 초청 경총 간담회 및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외 통상 환경 변화로 기업의 위기감이 크다'고 지적하며 노사 안정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손 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계 핵심 현안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 3월 시행 예정인 개정 노조법과 관련해 사용자 범위 등 불확실한 부분의 명확한 법 해석을 요청했다. 또 근로시간제 유연화와 '퇴직 후 재고용' 중심 고용연장 방안을 역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선 "예방 활동 강화와 경제벌 중심의 책임 강화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와 함께 부당노동행위 제도 개선과 배임죄 개선, 세제·재정 지원 확대, 국가핵심기술 보호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김 총리는 간담회 중 진행된 K-국정설명을 통해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경제 주역으로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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