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신규 수산펀드 조성…청년 창업기획자 지원한다

  • 미래청년기업펀드 40억원 이상 규모 조성

해양수산부는 미래청년기업펀드 등 2개 신규 펀드 조성해 수산분야 투자에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미래청년기업펀드 등 2개 신규 펀드 조성해 수산분야 투자에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창업기획자를 발굴, 육성하고 수산 전 분야 투자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90억원 규모의 수산펀드 2개를 신규 조성한다.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새로운 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경영체의 건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분야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에 민간의 공동 출자를 받아 자펀드인 '수산펀드'를 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1개 펀드(총 3173억 원 규모)를 조성했고, 이 중 2419억 원을 수산경영체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획자(AC)의 초기 기업 발굴 역량을 수산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수산펀드 최초로 창업기획자 전용 펀드인 '미래청년기업펀드'를 4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수산 전 분야에 투자하는 '수산일반펀드'도 15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선정된 운용사가 결성 시한 종료 1개월 전에 자격을 반납할 경우 차순위 합격자를 재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용사 선정 절차를 개선해 자펀드 결성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운용사는 접수 기간 내에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이나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창업기획자 펀드는 유망한 초기 창업과 성장기업에게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혁신적인 수산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에 운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