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美 생산법인 증설 착수...2억달러 투자

  • 내년 4월 준공 예정

  • 생산능력 50% 확대

  • 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북미 생산법인의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코넬리어스 “CC” 칼훈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석 HD현대 부회장 앨런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무장관 사진HD현대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에서 북미 생산법인의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코넬리어스 “CC” 칼훈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석 HD현대 부회장, 앨런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무장관) [사진=HD현대]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법인 증설에 착수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HD Hyundai Power Transformers USA)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2공장은 북미 생산법인 부지 내 2만9000㎡(약 88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약 2억달러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확대하며 미국 내 초고압 송전망 구축을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765kV급 초고압 변압기의 시험·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생산법인은 2011년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설립한 미국 현지 변압기 생산공장으로, 미국 내 최대 전력변압기 생산시설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생산법인은 현지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제2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올해 9월 완료 예정인 울산공장 증설과도 시너지를 내 북미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앨런 맥네어 앨라배마주 상무장관, 코넬리어스 CC 칼훈 몽고메리 시의회 의장 및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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