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은 10일 제7회 안보우주개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 산하에 설치돼 국가안보 관련 우주정책 및 우주개발사업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국방부, 국정원, 우주항공청, 외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기관 정부위원과 항공우주연구원 등 소속 민간위원을 포함해 약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다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과 군위성통신체계-3 개발 사업 등 안보 분야 주요 우주개발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초소형 위성체계와 군위성통신체계-3 사업은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과 작전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경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사용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섭 3차장은 "위원회가 국가우주안보의 나침반 역할은 물론 민간 기술 및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핵심창구가 될 수 있게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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