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밸류체인에 걸친 667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최신 배터리 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미국과 호주,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정부·연구소·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국제 전시회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또 방산 분야 등 한·미 배터리 기술 협력 방안과 한·독 배터리 연구원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호주와의 핵심광물 관련 공급망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된다.
또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단기적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주요 대안으로 제시된다. 배터리 업계는 ESS 사업 확대 전략과 관련 기술개발 동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 배터리 3사의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공급망 진입을 지원한다. 벤처 캐피털(VC) 초청 IR 피칭 행사를 통해서는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잡페어를 통한 1:1 직무 초밀착 멘토링 등 취업 올인원 패키지도 이뤄진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날 "배터리는 첨단산업의 심장"이라며 "전기차 시장 캐즘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라는 도전과 신수요 확대 및 공급망 재편 등 기회에 동시에 직면한 상황에서 K-배터리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ESS 시장 확대 및 배터리 리스제 도입 등 전방수요를 활성화하고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배터리 분야의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핵심광물·소재·마더팩토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삼각벨트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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