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고가 레더 아우터로 프리미엄 전략 성과

LF 마에스트로 알베로 라인 26SS 레더 아우터 화보 [사진=LF]
LF는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하이엔드 라인 '알베로'를 앞세워 프리미엄 전략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레더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확대하면서 고가 아우터 판매가 두드러지게 늘었다.
LF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알베로 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평균 가격대가 150만~200만원인 고가 아우터 제품군 매출은 같은 기간 76% 늘었다.
판매 증가를 이끈 품목은 레더 아우터다. 마에스트로는 2026년 봄·여름(SS) 시즌 레더 품목 스타일 수를 전년보다 60% 확대했다. 그 결과 알베로 라인의 레더 아우터 매출은 1월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했다. 44세 이하 고객 구매 비중도 같은 기간 76% 늘며 젊은 고객 유입도 확대됐다.
대표 제품은 카라 블루종 스타일의 레더 점퍼다. 프리미엄 양가죽에 투톤 컬러 염색을 적용했고, 카라와 플라켓, 포켓에는 오일 브러시 가공과 수작업 스티치를 더했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레더 아우터를 중심으로 고객 반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 완성도에서 차별화한 아우터 라인업을 확대해 하이엔드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해외서 통했다…거래액 162% 급증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쇼핑 중인 고객들의 모습.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해외 소비자 기반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외국인 매출이 확대돼 글로벌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1일 무신사가 무신사 스탠다드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스토어 내 무신사 스탠다드의 2025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국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의 외국인 매출도 150억원을 넘겼다.
해외 수요 확대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찾은 소비자는 130여 개국에 달했고, 온·오프라인 구매자의 약 80%는 MZ세대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고품질·합리적 가격대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앰배서더 마케팅 등이 해외 젊은 소비층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방한 관광객 유입이 많은 주요 매장에서는 외국인 구매 비중이 두드러졌다. 외국인 매출 비중은 명동점이 55%로 가장 높았고, 한남점 44%, 성수점 42%, 홍대점 40%, 강남점 15%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의 지역별 비중은 중국 19%, 대만 18%, 일본 13%, 미국 12%, 싱가포르 6%였다. 아시아권을 넘어 미주권까지 고객층이 확대된 셈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중국인 고객 수요 확대에 맞춰 아시아 최대 패션 시장인 상하이에 2개 매장을 잇달아 열며 현지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내 2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추가해 60호점 달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남아와 중동 등 신흥 시장으로도 외연을 넓힐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는 아시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2배 이상 늘리며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2년 연속 우승 기원' LG트윈스에 특별 선물세트 전달

오지환(왼쪽부터), 임찬규, 홍창기 선수가 특별 선물세트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026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LG트윈스 선수단에 특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일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LG트윈스 선수단을 찾아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180여개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잠실야구장 라커룸에 자사 제품을 비치해온 적은 있지만 선수 개인에게 제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KBO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 선수단을 격려하고 올 시즌 2년 연속 우승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성품에는 빌리프 선스틱, 닥터그루트 샴푸, CNP 앰플 미스트, 발을씻자 등 LG생활건강 대표 브랜드 제품이 포함됐다. 회사는 자외선과 땀에 자주 노출되는 선수들의 피부 관리와 개인 위생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임찬규 LG트윈스 선수는 "야구장에서 항상 LG생활건강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스태프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자외선과 땀에 그대로 노출되는 야구 선수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고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 '로엠걸즈', 오로라 글로시 소재 봄여름 상품으로 확장

로엠걸즈 리버서블 글로시 바람막이 및 글로시 스커트 화보 [사진=이랜드리테일 로엠걸즈]
이랜드리테일의 여아 브랜드 로엠걸즈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오로라 글로시 소재 상품군을 확대한다. 지난해 겨울 선보인 ‘오로라 패딩’이 호응을 얻자 관련 소재를 봄·여름 상품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11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로엠걸즈는 새 시즌 상품으로 '리버서블 글로시 바람막이'와 '글로시 스커트'를 출시했다. 로엠걸즈는 4~9세 여아를 겨냥해 공주풍 감성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오로라 패딩은 취향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에서 1차 물량이 완판됐다. 분홍색과 무지갯빛 계열 색감, 반짝이는 소재감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오로라 글로시 소재를 봄·여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리버서블 글로시 바람막이는 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다. 양면으로 입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하트 장식 디테일을 더했다. 글로시 스커트는 2단 캉캉 구조와 리본 장식을 적용했고, 속바지를 넣어 활동성을 높였다.
이랜드리테일 로엠걸즈 관계자는 "지난해 여아들에게 반응을 얻었던 반짝이는 소재를 봄·여름 시즌 상품으로 확장했다"며 "로엠걸즈만의 디테일을 살린 시즌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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